싱숭생숭 밍숭맹숭
시드때도없이 심장이 콩닥대는건
카페인 과다복용때문일테고
손 틈새로 모래가 흘러내리듯
움켜쥐면 쥘수록
내게 남는게 없다는걸 알면서도
점점 더 움켜쥐려 하는 내 모습을 볼때면
점점 내 자신이 싫어지는.
그냥 뭐
그래, 이번주까지다.
(라고 매일매일 말했었지-_- 벌써 한달째)
그럼 오늘은 집에가서 영화나볼까.ㅋㅋㅋㅋㅋㅋㅋ
하고 퇴근하는 ˚C였다.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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