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0. 12. 3.

2010. 12. 3 금

싱숭생숭 밍숭맹숭

 

시드때도없이 심장이 콩닥대는건

카페인 과다복용때문일테고

 

손 틈새로 모래가 흘러내리듯

움켜쥐면 쥘수록

내게 남는게 없다는걸 알면서도

점점 더 움켜쥐려 하는 내 모습을 볼때면

 

점점 내 자신이 싫어지는.

 

 

 

 

그냥 뭐

그래, 이번주까지다.

(라고 매일매일 말했었지-_- 벌써 한달째)

 

 

그럼 오늘은 집에가서 영화나볼까.ㅋㅋㅋㅋㅋㅋㅋ

 

 

하고 퇴근하는 ˚C였다.ㅋ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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